[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미국 프로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마이클 조던의 재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마이클 조던이 2014년에만 1억 달러(약 1185억 원)을 벌었다고 보도 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6월 마이클 조던의 재산이 10억1600만 달러(약 (1조2064억 원)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마이클 조던은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약 4억8000만 달러(약 5690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름을 사용하는 대가로 2014년에 1억 달러(1185억 원)을 받았다.
마이클 조던은 자신의 가치를 1000만 달러(약 118억 400만 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나는 이름 또는 이미지 사용 계약에 직접 관여한다. 1000만 달러(약 110억원) 이하의 광고 협상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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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카고 불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