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파퀴아오처럼! 앙리의 핵펀치(영상)
입력: 2015.05.03 19:51 / 수정: 2015.05.03 20:14
앙리도 메이웨더 파퀴아오처럼.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를 앞두고 티에리 앙리가 발이 아닌 펀치 실력을 과시했다. /스카이스포츠 영상 캡처

앙리도 메이웨더 파퀴아오처럼.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를 앞두고 티에리 앙리가 발이 아닌 펀치 실력을 과시했다. /스카이스포츠 영상 캡처

메이웨더 파퀴아오 못지 않는 앙리의 펀치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를 앞두고 티에리 앙리가 발이 아닌 펀치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에서 티에리 앙리와 제이미 레드냅, 데이비드 존슨이 축구가 아닌 주먹 대결을 펼쳤다.

지난해 스카이스포츠 해설자로 변신한 앙리는 이날 축구 중계를 앞두고 메이웨와 파퀴아오 경기를 소개했다. 앙리와 레드냅, 존슨 등 세 사람은 세기의 복싱 대회를 기념해 자신들의 펀치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를 벌였다.

먼저 주먹을 휘두른 앙리는 905점을 기록했다. 앙리는 양복 차림에도 경쾌하고 빠른 주먹을 내질러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존슨이 851을 기록했으며 레드냅은 825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2차 시도에서는 레드넵이 먼저 나서 906를 기록해 앙리의 기록을 넘어섰다. 지켜보던 앙리가 재도전해 앞선 기록 보다 높은 911를 기록해 스카이스포츠 해설진 중 최고의 핵펀치로 선정됐다.

한편 메이웨더는 3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파퀴아오를 판정으로 꺾고 48승 무패를 이어갔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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