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에… 타이슨 '실망', 무하마드 알리 '분노'
입력: 2015.05.03 15:45 / 수정: 2015.05.03 15:45
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줬다. / SBS 중계 화면 캡처
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줬다. / SBS 중계 화면 캡처

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에 실망감 가득

3일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메이웨더가 판정승을 거둔 가운데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은 3일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걸 5년이나 기다렸다(We waited 5 years for that..)'라는 글로 실망감을 내비쳤다.

앞서 타이슨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무하마드 알리보다 자신이 위대하다고 자화자찬한 메이웨더에 대해 '작고 비겁한 남자'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과거 메이웨더가 무하마드 알리보다 위대하다는 언급에 불편함을 느낀 무하마드 알리 역시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잊지 마라. 내가 가장 위대하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메이웨더의 "나는 무하마드 알리보다 뛰어나다"라는 발언은 무하마드 말리뿐만 아니라 타이슨의 심기까지 불편하게 만들었고, 그의 경기력은 실망감까지 크게 안겨줬다.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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