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알리 불편한 기색.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매니 파키아오를 꺾고 무패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무하마드 알리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무하마드 알리 "내가 최고"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매니 파키아오를 꺾고 무패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무하마드 알리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웨더는 파키아오와 경기 전 영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알리를 존중하지만 알리는 레온 스핑크스에게 패한 적이 있고 기록에는 없는 패배 역시 한 적이 있다. 나는 단 한 차례도 패한 적이 없다"고 자평했다.

메이웨더의 발언에 미국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무하마드 알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잊지 마라. 내가 가장 위대하다"고 적었다.

무하마드 알리는 헤비급, 메이웨더는 중경량급에서 경기를 치러왔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