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과 재결합? 김연아 측 "개인적인 일이라 모르는 일"
입력: 2015.04.08 17:20 / 수정: 2015.04.08 17:20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김원중과 재결합 보도에 김연아 소속사가 알 수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더팩트 DB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김원중과 재결합 보도에 김연아 소속사가 "알 수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더팩트 DB

김원중과 재결합 보도에 김연아 측 "모른다"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재결합 보도에 김연아 소속사가 "알 수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8일 오전 OSEN은 빙상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원중과 김연아가 재결합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연아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8일 <더팩트>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사를 보고 '김연아-김원중 재결합' 소식을 알았다"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전혀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0년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처음 만났고, 2년 뒤 태릉선수촌에서 인연을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김원중이 지난해 6월 개인적인 문제로 논란에 중심에 서자 둘 사이가 소원해지기도 했다.

[더팩트 ㅣ 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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