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레슬매니아31 출연 여부는? 론다 로우지 레슬매니아31 출연 여부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ports Illustrated Swimsuit 2015' 유튜브 영상 캡처

미녀 파이터 론다 로우지, '레슬매니아31' 러브콜 받을까

UFC 여성 챔피언 론다 로우지(28·Ronda Rousey) 가 WWE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는 지난 19일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프로레슬링 단체 WWE에 출연할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론다 로우지는 최근 TMZ.com과 인터뷰에서 "WWE 측이 내년 자사의 최대 이벤트인 레슬매니아 31에 출연해달라는 러브콜을 한다면 출연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최근 WWE의 최고 브랜드관리자(CBO)인 스테파니 맥마흔은 최근 한 팬이 트위터에서 가장 좋아하는 UFC 선수가 누구냐고 질문하자 론다 로우지를 꼽아 이목을 끌었다. WWE가 실제로 론다로우지에게 레슬매니아 31 출연을 요청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