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웰이 말하는 한국농구 농구 전문지 월간 점프볼 3월호가 25일 발행됐다. / 월간 점프볼 제공

메인 이슈는 프로농구의 트레이드

농구전문지 월간 점프볼 2015년 3월호가 25일 발행됐다.

이번호 표지는 인천 전자랜드의 대반격을 이끌고 있는 주장 리카르도 포웰이 장식했다. 점프볼과 제휴를 맺은 '바스켓볼부다닷컴' 닉 베다드 기자가 포웰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한국 농구, 농구 선수인 사촌동생 등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포웰이 전자랜드에서 활약하며 겪은 에피소드도 실었고, 포웰에 대한 해설위원들의 평가도 볼 수 있다.

메인 이슈는 '트레이드'다. 점프볼은 24페이지에 걸쳐 트레이드와 관련된 다양한 기획기사를 실었다. KBL 출범 후 있었던 대형 트레이드 및 트레이드 비화, 트레이드와 관련된 여섯 가지 궁금증을 다뤘다. 또한 시즌 중 트레이드를 주제로 다섯 가지 시선도 담았다.

다양한 인터뷰 기사도 담았다. WKBL 최초로 500경기에 출장한 류상호 심판, 정영삼(전자랜드), 유병훈(LG), 김민정(KB스타즈)의 이야기를 실었다.

연재 코너를 통해서도 알찬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김동광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은 감독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생 경기를 전했고, KB스타즈의 쉐키나 스트릭렌과 비키 바흐는 NBA 선수를 추천했다.

이밖에 다양한 기획기사도 확인할 수 있다. 신인 가운데 이승현과 김준일에 가려진 진주를 분석했고, 2014 대학리그 플레이오프 탈락 팀들의 올 시즌 준비과정을 돌아봤다. 또한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리뷰, KB의 퓨처스리그 멤버 및 홈구장 청주체육관 소개, 한국여자농구 전설의 요람 숙명여고 팀 탐방, 박하나의 버킷리스트 촬영 현장도 볼 수 있다.

점프볼은 전국대형서점과 온라인쇼핑몰(jumpmall.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더팩트ㅣ박상혁 기자 jumper@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