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터치스포츠] '춤꾼' 홍재경 아나운서, '위아래' 따라잡기(영상)
입력: 2015.02.21 13:00 / 수정: 2015.02.18 23:36

눈 깜짝할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을 잡는 것은 스포츠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텍스트 기사 10개를 읽는 것보다 영상 1개를 보는 것을 더 원하는 스포츠 팬들이 늘고 있습니다. 더욱이 '모바일 환경'이 확실히 자리를 잡으면서 독자들의 '영상 갈증'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항상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더팩트>는 PC환경의 '클릭'을 넘어선 모바일 환경의 '터치' 중요성을 느끼면서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기사로 전달합니다. [TF터치스포츠]라는 간판을 달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자체 제작 스포츠 영상으로 독자들께 한 발 더 다가갑니다. <편집자 주>

홍재경 아나, 위아래 안무 실력은?

홍재경(26) SBS 스포츠 아나운서에게 '춤'은 그리 낯설지 않다. 지난달 자신의 개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노랫가락에 맞춰 춤을 연습하는 영상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대학생 시절부터 스트레스를 춤으로 해결한다며 숨겨온 실력을 뽐냈다. 이 사실을 <더팩트> 취재진은 놓치지 않았다.

춤 실력 공개! 홍재경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지난 13일 신사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새롬 기자
춤 실력 공개! 홍재경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지난 13일 신사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새롬 기자

바야흐로 여성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홍 아나운서에게 위아래 안무를 한번 주문했다. 몇 차례 망설이던 홍 아나운서는 "위아래~ 위아래~"라고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몸을 맡겼다. 즉석에서 안무 연습 영상을 서너 번 본 홍 아나운서는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 재차 춤을 출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최근 여자 연예인을 비롯해 여자 아나운서 등 많은 이들이 앞다퉈 위아래 안무를 추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대세에 발맞춰 자신의 댄스 실력을 보인 것이다. 다른 이들과 달리 타의에 몸을 맡긴 홍 아나운서지만 춤 실력만큼은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으뜸'이었다.

◆ [영상] '춤꾼' 홍재경 아나의 생전 첫 위아래 안무는? (http://youtu.be/fnuniq56ynE)

[더팩트|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영상 = 조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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