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도핑 양성, 병원 책임은?
입력: 2015.01.27 11:32 / 수정: 2015.01.27 11:32
박태환 도핑 양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태환 도핑 양성에 소속사도 즉각 반박했다. / 더팩트 DB
박태환 도핑 양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태환 도핑 양성에 소속사도 즉각 반박했다. / 더팩트 DB

박태환 도핑 양성, 문제없나?

박태환 도핑 양성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태환 소속사 팀GMP는 26일 "박태환 선수는 월드클래스 수영선수로서 10년이 넘는 활동기간에 감기약조차도 도핑 문제를 우려해 복용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금지약물을 멀리해왔다. 현재 도핑검사 결과에 대해 누구보다도 박태환 선수 본인이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반박했다.

또 "박태환은 지난 2014년 9월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약 2개월 전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에 머무를 당시, 모 병원으로부터 무료로 카이로프랙틱 및 건강관리를 제공받았다'며 "당시에도 박태환이 카이로프랙틱을 마치고 난 이후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도 해당 주사의 성분과 주사제 내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을 거쳤다. 하지만 당시 해당 병원의 의사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주사라고 거듭 확인해줬다"고 주장했다.

박태환 도핑 양성 반응에 병원이 어떤 책임을 질지 주목된다.

[더팩트ㅣ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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