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조제알도가 18일 미국격투기매체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와 브라질에서 맞붙고 싶다"고 말했다. / 조제 알도 트위터 캡처 |
UFC 조제알도, "나는 챔피언이다"
[더팩트ㅣ신철민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28·브라질)가 코너 맥그리거(26·아일랜드)와 브라질에서 싸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조제 알도는 18일(한국 시각) 미국격투기매체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맥그리거가 나와 격돌할 수 있을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맥그리거가 데니스 시버를 제압한다면 브라질에서 타이틀전이 펼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난 챔피언이다. 그는 내가 있는 곳으로 와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UFC 챔피언 조제알도와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맥그리거는 1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UFN 59' 메인이벤트에서 시버를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