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직 영국 럭비 선수, 타이어에 엉덩이 '불쑥' 내민 이유?
입력: 2014.12.16 10:00 / 수정: 2014.12.16 09:24
전직 영국 럭비 선수 오스틴 힐리가 타이어에 엉덩이를 불쑥 내밀어 공에 맞은 뒤 웃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전직 영국 럭비 선수 오스틴 힐리가 타이어에 엉덩이를 불쑥 내밀어 공에 맞은 뒤 웃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ㅣ이준석 기자] '쇼맨십의 달인!'

영국 럭비 선수 출신 오스틴 힐리(41)가 타이어에 엉덩이를 불쑥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일랜드의 한 언론은 16일(한국 시각) 힐리가 한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한 영상을 공개했다. 청바지를 입은 힐리는 타이어의 동그란 부분에 엉덩이를 쭉 내밀고 있다. 함께 출연한 패널에게 럭비공으로 엉덩이를 맞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쁜 감정은 없다. 말 그대로 프로그램일 뿐이기 때문이다. 엉덩이를 맞춘 패널과 손뼉을 마주치며 밝게 웃었다.

178cm, 87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힐리는 럭비 선수 시절 237경기에 출전해 322점을 올렸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어느 자리에서도 제 몫을 해낼 정도로 다재다능한 면을 지녔다. 측면과 가운데를 자유롭게 오갔다. 지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레스터 타이거스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이름을 날렸다. 영국 럭비 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은퇴한 뒤 여러 방송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럭비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 [영상] 영국 럭비 선수, 타이어에 엉덩이 '불쑥' 내민 이유?
(
http://youtu.be/lNgSXEyXi4A)

nicedays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