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The King Returns' 새로운 도전에 나선 '킹' 제임스
입력: 2014.10.20 13:00 / 수정: 2014.10.20 11:57
미국 폭스스포츠가 20일 친정팀으로 복귀한 르브론 제임스를 다룬 한 영상을 소개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폭스스포츠가 20일 친정팀으로 복귀한 르브론 제임스를 다룬 한 영상을 소개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 | 홍지수 기자] 친정팀에 복귀한 '킹' 르브론 제임스(30·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구슬땀을 흘리며 시즌 개막전을 준비한 가운데 그의 복귀를 환영하는 문구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스포츠매체 폭스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한 이어폰 광고에 출연한 제임스의 영상을 소개했다. 제임스는 친정팀에 복귀해 2014~201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개막전을 앞두고 몸을 만들기에 한창이다. 영상 속에서는 고향으로 돌아온 제임스를 반기는 주민들의 장면이 담겼다. 거리 곳곳에 르브론의 복귀를 환영한다는 'WELCOME HOME LEBRON'과 한 건물 외벽에 왕의 복귀를 알리는 'MADE IN Akron', 'THE KING RETUNS' 등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고향 사람들의 환영 속에 제임스는 모교 농구장으로 들어섰다. 이어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룸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강한 훈련으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나섰다. 이 장면에서 관심을 끈 부분은 제임스의 양 어깨에 새겨진 문신이다. 'Akron Est.1984'와 'RE-ESTABLISHED 2014'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Akron Est.1984'는 제임스가 태어난 출생연도와 고향을 의미하고 'RE-ESTABLISHED 2014'는 고향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제임스의 각오를 나타내 관심을 끌었다.

제임스는 지난 7월 마이애미 히트를 떠나 클리블랜드로 복귀했다. 제임스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근처의 애크런 출신으로 2003년 클리블랜드에 입단해 7시즌 간 활약한 뒤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이후 마이애미에서 4년을 활약하고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한편, 2014~2014시즌 NBA 개막전은 29일에 열려 동부컨퍼런스 15개 팀과 서부컨퍼런스 15개 팀이 치열한 순위 경쟁에 돌입한다.

◆ [영상] 'The King Returns' 새로운 도전에 나선 '킹' 제임스(http://youtu.be/YCOgaWSfxxs)



knightjis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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