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전설' 현정화 감독, 분당서 음주 교통사고
입력: 2014.10.01 04:17 / 수정: 2014.10.01 04:17
현정화 감독이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더팩트DB
현정화 감독이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더팩트DB

[더팩트|이석희 기자]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현정화 감독은 1일 오전 0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오리역 근처 사거리에서 자신의 재규어 승용차를 몰고 가다 택시를 들이 받아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현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넘는 0.201%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정화 감독의 과실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seok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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