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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언론이 30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전에서 맞붙는 한국의 경계대상 제1호로 김신욱을 꼽았다. 지난 17일 사우디라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김신욱. / 임영무 기자 |
[더팩트|이준석 인턴기자] '김신욱을 조심하라!'
태국 언론이 한국 축구의 경계대상 제1호로 장신 공격수 김신욱(26·울산 현대)을 거론했다.
태국 일간지 '방콕포스트'는 29일 '한국은 지난 28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일본과 8강전에서 1-0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며 '이광종(50) 한국 감독이 일본전에서 김신욱을 기용하지 않았지만, 태국과 준결승전엔 출전 지시를 내릴 수도 있다'고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다. 이 매체는 또 '김신욱은 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하지만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은 30일 인천문학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한국과 대결한다. 조별리그를 포함한 5경기에서 15골을 넣는 동안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만큼 강한 수비를 갖췄다. 하지만 196cm의 장신인 김신욱의 제공권 장악 능력에 일격을 당할 수도 있다. 김신욱을 경계하고 있는 이유로 보인다.
김신욱은 종아리를 다친 뒤 치료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27일 처음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일본전에선 출전하지 않았지만, 태국전에 나올 가능성은 열려 있다. 이광종 감독으로부터 교체로 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