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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 유튜브 영상 캡처 |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이유는?
[더팩트ㅣ스포츠팀] 일본 수영선수 도미타 나오야 퇴출 소식이 알려졌다.
일본 수영선수 퇴출 소식은 27일 인천 남부경찰서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가 열리는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한 한국 매체 소유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절도)로 일본 국가대표 수영선수 도미타 나오야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일본 수영선수 퇴출 불명예를 안은 도미타 나오야는 25일 시가 800만 원에 달하는 캐논 EOS 1DX 카메라를 훔쳤다. 수영경기장 옆 사진기자 취재석에서 기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메라 렌즈를 빼고 몸체만 훔쳤다.
경찰은 도난신고를 접수하고 경기장 내 CCTV 화면을 분석한 끝에 이날 오후 8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훈련 중인 도미타를 검거했고 숙소인 선수촌에서 훔친 카메라를 회수됐다.
도미타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으며 "카메라를 본 순간 너무 갖고 싶어서 가져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선수단은 규범에 따라 도미타를 퇴출했다.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에 네티즌들은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대망신이다?"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왜 저래"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동료들 반응이 궁금하다", "도미타 나오야 카메라 절도, 기록 몰수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