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진짜 제 2의 조던?' 美 15세 우즈, 농구계 '주목'
  • 신원엽 기자
  • 입력: 2013.04.26 07:00 / 수정: 2013.04.26 07:00
미국 농구계가 주목하고 있는 15살 고교 1년 선수  세븐스 우즈. /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농구계가 주목하고 있는 15살 고교 1년 선수 세븐스 우즈. / 유튜브 영상 캡처


[신원엽 기자] '진짜 제2의 조던이 등장했다!'

미국 농구계에 등장한 거물급 신인 선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튜브 등에 활약상이 소개되며 농구 팬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은 주인공은 올해 15살에 불과한 미국 고등학교 농구 선수 세븐스 우즈다. 많은 팬은 우즈의 경기력을 보고 '진짜 제 2의 조던이 등장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우즈는 키 189cm에 몸무게 75kg의 다부진 체격으로 폭발적인 점프력을 자랑한다. 특히 호쾌한 덩크와 블록슛이 일품이다. 정확한 미들슛과 스피드, 드리블 실력도 수준급이며, 왕성한 활동력과 가로채기 능력 역시 뛰어나 '만능선수'로 불리고 있다. 포기할 줄 모르는 승리욕까지 갖추고 있는 우즈는 미국 농구 최고의 기대주로, 벌써부터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우즈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9.3득점에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도움과 가로채기도 각각 3.5개, 2.7개를 작성했다. 미국프로농구(NBA) 15시즌 통산 경기당 평균 30.1득점과 6.2리바운드, 5.3도움의 놀라운 성적을 남긴 '황제' 마이클 조던의 기량에는 아직 크게 못 미치지만, 우즈의 성장을 지켜보는 농구 팬들의 눈은 즐겁기만 하다.

◆'영상' 미국 농구계가 주목하는 15세 우즈의 활약상(http://www.youtube.com/watch?v=If7Hrcf04Dw)


wannabe2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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