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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전에 나서지 못하게 된 박주영 |
[신원엽 기자] 올 시즌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박주영(26)이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17일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에 통해 이우드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와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경기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박주영은 선발 명단을 비롯해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르센(62) 벵거 아스널 감독은 슈제츠니(GK), 사냐, 메르테자커, 코시엘니, 산토스, 송, 아르샤빈, 아르테타, 램지, 제르비뉴, 반 페르시를 블랙번전 선발로 내세웠다. 파비앙스키(GK), 주루, 깁스, 샤막, 베나윤, 코클랭, 월콧은 교체 선수로 경기를 준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