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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바춤을 추는 호나우지뉴(가운데) (유투브 동영상 캡쳐) |
[ 이창규 기자]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0·CR 플라멩구)가 최근 열린 브라질 삼바축제에서 즐겁게 춤을 추는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호나우지뉴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삼바 퍼레이드(Sambadrome)에 참여해 많은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 그가 삼바축제를 즐기며 춤을 추는 동영상이 최근 '유투브'에 공개돼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7일자로 올라온 약 32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그가 시민들과 함께 즐겁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는 하얀색 정장을 입은 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가 하면 가벼운 손동작과 함께 '귀여운 댄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골을 넣고 삼바 세리머니를 펼치던 그 모습 그대로 였다.
이 동영상 이외에도 그가 축제에 참여한 미녀들과 함께 삼바 퍼레이드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이 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금발의 미녀들에 둘러쌓여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현재 브라질 축구리그 'CR 플라멩구'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28일에는 그의 장기인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키는 등 고국에서 제2의 축구인생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