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초신성' 양민혁, 7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
입력: 2024.08.13 13:56 / 수정: 2024.08.13 13:56

13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동원F&B 후원의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 발표

2024시즌 7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영예를 차지한 강원 양민혁./K리그
2024시즌 7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영예를 차지한 강원 양민혁./K리그

[더팩트 | 박순규 기자] '18세 초신성' 양민혁(강원)이 2024시즌 7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3일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동원F&B 후원의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강원 윙어 양민혁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7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1~25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강원 양민혁과 대전 김준범이었다. 양민혁은 25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전반 32분 감각적인 볼 터치로 상대 수비를 제친 뒤, 강한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뚫었다. 김준범은 24라운드 포항전에서 전반 1분 김문환의 크로스를 역동적인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Kick’ 팬 투표는 이번 달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양민혁이 5,423표(52%)를 받아 5,090표(48%)를 받은 김준범을 따돌리고 ‘7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양민혁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 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통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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