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사진관] 손흥민, 16강 확정 짓고 눈물 '뚝뚝'
입력: 2022.12.03 03:50 / 수정: 2022.12.03 11:21
손흥민(가운데)을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알라이얀=뉴시스
손흥민(가운데)을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알라이얀=뉴시스

마스크 벗고 감격의 눈물 흘리는 손흥민. /알라이얀=뉴시스
마스크 벗고 감격의 눈물 흘리는 손흥민. /알라이얀=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손흥민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김영권과 황희찬의 연속골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른 실점에도 선수들을 독려하며 사기를 높이고,
이른 실점에도 선수들을 독려하며 사기를 높이고,

이로써 한국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획득해 16강 진출티켓을 거머쥐었다. 같은 시간 우루과이도 가나를 2-0으로 제압했으나 한국이 다득점에서 앞서며 조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표팀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2002 한일 월드컵을 포함하면 역대 세 번째로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부상에도 투혼을 보여준 캡틴손
부상에도 투혼을 보여준 '캡틴손'

포르투갈에 2-1 승리와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눈물 보이는 손흥민.
포르투갈에 2-1 승리와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눈물 보이는 손흥민.

우리가 해냈어!
'우리가 해냈어!'

팬들에게 인사 전하는 손흥민.
팬들에게 인사 전하는 손흥민.

울보 주장 손흥민, 오늘의 눈물은 감격의 눈물
'울보 주장' 손흥민, 오늘의 눈물은 '감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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