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사진관] 극적인 16강행, ‘기적은 시작됐다’
입력: 2022.12.03 03:32 / 수정: 2022.12.03 11:21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린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16강행이 확정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동률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린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16강행이 확정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린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16강행이 확정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은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김영권의 동점골과 후반 황희찬의 추가골로 포르투갈에 2-1로 이겨 극적인 16강행을 결정지었다.

대한민국이 속한 H조에서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2승1패로 마무리한 포르투갈(승점 6점)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1승1무1패를 기록한 대한민국(승점 4점)은 승점이 같은 우루과이를 골득실로 제치고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원정 16강을 달성한 건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두 번째이자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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