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가운데)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과 경기에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히든카드' 황희찬(울버햄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 나섰다.

황희찬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후반 20분 이재성(마인츠)과 교체로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한국전에 선발 출전해 골을 노렸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같은 시간 하파엘 레앙(AC밀란)과 교체됐다.

한국은 전반 5분 포르투갈의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이 터지며 후반 24분 기준 1-1로 비기고 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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