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사진관] '코너킥 찬스에 경기 종료라니!'…항의하다 퇴장 당하는 벤투
  • 이선화 기자
  • 입력: 2022.11.29 00:52 / 수정: 2022.11.29 00:52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한 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주심에게 어필하다 퇴장을 당하고 있다. /알라이얀=뉴시스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한 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주심에게 어필하다 퇴장을 당하고 있다. /알라이얀=뉴시스

코너킥 찬스에도 그대로 경기를 종료시킨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게 항의하던 벤투 감독이 레드 카드를 받고 있다. /알라이얀=뉴시스
코너킥 찬스에도 그대로 경기를 종료시킨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게 항의하던 벤투 감독이 레드 카드를 받고 있다. /알라이얀=뉴시스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전에 이어 가나전도 시작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경기는 2-3으로 패배했다.

전반에 두골을 준 대한민국은 후반 12분과 16분에 조규성(전북)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동점 상황까지 이끌어냈다. 하지만 후반 23분 가나의 모하메드 쿠두스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만들어냈고, 스코어는 2-3으로 바뀌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치열하게 싸운 선수들은 마지막 종료 휘슬 전 코너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그대로 경기를 종료시켰고 벤투 감독이 강력하게 항의해봤지만 오히려 레드 카드를 받은 채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오는 12월 3일 0시에 포르투갈과 예선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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