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사진관] 대한민국, 우루과이 상대로 전반 0-0 접전
입력: 2022.11.24 23:45 / 수정: 2022.11.24 23:45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우루과이의 마티아스 올리베라(왼쪽), 디에고 고딘과 공을 다투고 있다. /알라이얀=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우루과이의 마티아스 올리베라(왼쪽), 디에고 고딘과 공을 다투고 있다. /알라이얀=AP.뉴시스

경기를 앞두고 검은마스크를 쓴 손흥민이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고 있다. /알라이얀=AP.뉴시스
경기를 앞두고 검은마스크를 쓴 손흥민이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고 있다. /알라이얀=AP.뉴시스

[더팩트ㅣ이선화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첫 경기가 이날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4-3-3 전략으로 경기를 시작했고, 대한민국은 초반부터 상대 팀의 파울을 끌어내며 높은 볼 점유율을 가져갔다.

특히 전반 34분 김문환(27·전북)이 우측에서 낮은 크로스를 건넸고, 이를 받은 황의조(30·올림피아코스)가 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빗나갔다. 39분에는 황인범이 시원한 중거리 슛을 때렸지만 상대 팀 골문을 흔들지는 못했다.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전반 42분 코너킥을 얻어낸 우루과이의 디에고 고딘(36·벨레스 사르스필드)이 골대 앞으로 날아온 공을 받아 헤딩으로 슛을 시도했고 공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벗어나면서 한차례 안도의 한숨을 쉬어야 했다.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고, 대한민국과 우루과이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편, 같은 H조에 속한 포르투갈과 가나는 대한민국 경기가 끝난 후 1시(한국시간)부터 스타디움974에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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