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사흘 앞으로… 열기 후끈한 '도하의 밤' [TF사진관]
입력: 2022.11.18 17:00 / 수정: 2022.11.18 17:00
카타르월드컵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카타르의 수도 도하 코니시 로드 인근에서 세계 각국 축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도하=뉴시스
카타르월드컵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카타르의 수도 도하 코니시 로드 인근에서 세계 각국 축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도하=뉴시스

카타르월드컵을 사흘 앞두고 도하는 연일 축제분위기다. 카타르에 모인 전세계 축구팬들은 서로의 국가를 응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가 하면 밤하늘에는 월드컵 트로피가 수 놓이고,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으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도하=뉴시스
카타르월드컵을 사흘 앞두고 도하는 연일 축제분위기다. 카타르에 모인 전세계 축구팬들은 서로의 국가를 응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가 하면 밤하늘에는 월드컵 트로피가 수 놓이고,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으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도하=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사흘 앞두고 수도인 도하는 축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카타르에 모인 전 세계 축구팬들은 거리 곳곳에서 응원전을 펼치며 월드컵 분위기를 달아 오르게 하고 있다. 도하의 밤 하늘에는 월드컵 트로피가 환히 불을 밝히고 전통시장에는 월드컵 참가국 국기가 하늘을 펄럭이고 있다.

사상 첫 중동에서 열리는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관심이 쏟아졌다. 카타르의 무더운 날씨로 인해 월드컵이 열렸던 6~7월이 아닌 11월에 개최됐다. 2023 카타르월드컵은 첫 '겨울 월드컵'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안와골절 수술을 마친 손흥민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완전체로 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카타르의 뜨거운 날씨를 고려해 실외 훈련을 오후에 집중하는 것으로 조정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카타르월드컵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7시 (한국시간 21일 01시)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에콰도르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개막식은 개막전에 앞서 열리게 되며 방탄소년단 정국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개막 행사에 참여한다.

다음은 대한민국이 속한 H조 일정이다. 대한민국은 24일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다.

▲24일 22:00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25일 01:00 포르투갈 vs 가나 ▲28일 22:00 대한민국 vs 가나 ▲29일 04:00 포르투갈 vs 우루과이 ▲3일 00:00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3일 00:00 가나 vs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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