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마스크 ' 손흥민, 카타르 입국 당일부터 훈련 합류 [TF사진관]
입력: 2022.11.17 10:36 / 수정: 2022.11.18 08:2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수술 보호를 위한 검은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하고 있다. /도하=뉴시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수술 보호를 위한 '검은 마스크'를 쓰고 훈련을 하고 있다. /도하=뉴시스

수술 후 카타르에 입성한 손흥민은 당일부터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훈련에 앞서 손흥민은 수술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토트넘에서 특별 제작한 검은마스크를 쓰고 가볍게 러닝 및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훈련에 앞서 단체 프로필 촬영도 진행됐다. /도하=뉴시스
수술 후 카타르에 입성한 손흥민은 당일부터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훈련에 앞서 손흥민은 수술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토트넘에서 특별 제작한 검은마스크를 쓰고 가볍게 러닝 및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훈련에 앞서 단체 프로필 촬영도 진행됐다. /도하=뉴시스

[더팩트|이선화 기자] '안와골절' 수술 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주장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간) 카타르 현지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3일 차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 당일 새벽 입국한 손흥민이 합류하면서 첫 완전체 훈련이 됐다.

훈련에 앞서 손흥민은 미리 준비해 온 검은색 마스크로 이마와 양쪽 눈가, 볼, 콧등을 가렸다. 마치 베트맨을 연상케 하는 검은 마스크는 수술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토트넘 구단에서 특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훈련은 초반 15분이 미디어에 공개됐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대화를 나눈 후 가볍게 러닝,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이후에는 회복 훈련으로 전환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손흥민은 20여 분 정도 훈련을 함께했고, 이후 김진수·황의찬과 별도의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훈련에 앞서 단체 프로필 촬영도 진행됐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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