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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0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 /사우스햄튼=AP/뉴시스 |
손흥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더팩트｜이진하 기자] 토트넘 훗스퍼 소속 손흥민이 사우스햄튼 전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오후 8시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에버튼 EPL 1라운드 18일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원정에 이어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아직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이 이번 경기서 첫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 외에 위고 요리스, 맷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해리 윙크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탕기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이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고 32분 만에 사우스햄튼의 대니 잉스가 첫 골을 기록하며 1대 0으로 사우스햄튼이 토트넘을 앞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