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정해인·박신혜, 한국 독일전 승리에 '환호'
입력: 2018.06.28 10:43 / 수정: 2018.06.28 11:31

국내 스타들에게도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축제였다. 많은 스타들이 한국 대 독일전을 관람하고 승리에 감동을 전했다. /더팩트 DB
국내 스타들에게도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축제였다. 많은 스타들이 한국 대 독일전을 관람하고 승리에 감동을 전했다. /더팩트 DB

독일 16강 탈락에 다니엘 린덴만 "역시 겸손해야"

[더팩트|권혁기 기자] 많은 스타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독일전 승리에 환호했다.

한국 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러시아 카잔 아레나 시작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마지막 경기 독일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에 '축구 덕후'로 유명한 류준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역사에 남을 경기,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짧지만 굵은 소감을 밝혔다.

정해인과 박신혜도 각각 "대한민국 축구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최고였습니다" , "와. 정말. 눈물이 주룩주룩. 감동이었어요. #태극전사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윤균상은 "눈물이 줄줄. 16강을 못 갔어도 이렇게 행복하다. 독일의 최초 조별리그 탈락.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 투지라는 단어를 눈으로 봤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한뼘 더 성장할 선수들에게 더 큰 기대와 관심과 사랑을"이라고 한국 대표팀을 격려했다.

반면 JTBC '비정상회담'으로 유명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고국의 패배라는 현실에 '영혼이 가출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다니엘은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 축하 메시지와 함께 자국의 패배를 염두에 둔듯 영혼이 가출한 소감을 올려 한국팬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 갈무리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 축하 메시지'와 함께 자국의 패배를 염두에 둔듯 '영혼이 가출한 소감'을 올려 한국팬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 갈무리

동영상 속 다니엘은 "축하해요. 축하해요. 나한테 힘내라고 말도 없이 카톡으로 선물해준 친구도 고맙고…. 수많은 친구들한테도 고마워요. 80개 메시지가 오면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하지만 우린 행복하다'라고 많은 메시지를 받았어요"라며 "축하해요. 같이 탈락했지만 그래도 한국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아요. 호텔방이 참 조용하네요"라고 말했다.

또 다니엘은 "역시 사람은 겸손하게 살아야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는 인스타그램에 "멕시코는 창피하게 진출했지만 한국은 영광스럽게 탈락됐다"고 독일을 잡은 한국 덕분에 16강에 진출한 멕시코의 상황을 에둘러 표현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 한국은 랭킹 1위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인 독일을 격파했지만 아쉽게도 16강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2골 차 승리에도 불구하고 멕시코가 스웨덴에 0-3 완패하며 멕시코와 스웨덴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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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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