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 주장' 아스토리, 심장 질환으로 사망
입력: 2018.03.04 21:11 / 수정: 2018.03.04 21:13
피오렌티나가 4일(한국 시각) 트위터를 통해 아스토리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피오렌티나 트위터 캡쳐
피오렌티나가 4일(한국 시각) 트위터를 통해 아스토리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피오렌티나 트위터 캡쳐

피오렌티나, 공식 홈페이지·트위터 통해 사망 소식 알려

[더팩트ㅣ이원석 기자] 피오렌티나의 주장 다비데 아스토리가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이제 31살, '한창'의 나이였다.

피오렌티나는 4일(한국 시각) 공식 트위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아스토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피오렌티나는 "아스토리의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유감"이라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고 했다.

이탈리아 언론들에 따르면 아스토리는 우디네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인은 심근경색이며 수면 중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토리는 지난 2006년 AC밀란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그는 이후 이탈리아 국가대표 및 AS로마, 피오렌티나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lws2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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