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바르셀로나팬의 네이마르 유니폼 화형식
입력: 2017.08.04 16:14 / 수정: 2017.08.04 16:14

[더팩트 | 최정식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25)의 이적이 공식 발표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3일(현지시간) 네이마르와 5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SG는 네이마르의 원 소속팀이었던 FC바르셀로나에 역대 최고액인 2억2200만유로네(약 2970억원)를 지급한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4500만유로(60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가 PSG로 떠나게 되자 동료였던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등 선수들이 이별을 아쉬워하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팬들은 그럴 수 없는 모양이다. "돈만을 쫓는 선수는 캄프 누에서 뛸 자격이 없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이는 팬들도 있으나 "배신자"라며 격렬한 분노를 폭발시키는 팬들도 있다. SNS 상에 각자의 방식으로 네이마르의 유니폼에 불을 붙이는 '화형식'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영상 속에서 등번호 11의 네이마르 유니폼은 무참한 상태로 훼손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바르셀로나에서 달았던 11번 대신 브라질 대표팀 등번호인 10번을 달고 뛴다.

malis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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