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짐승남 피케에게 이런 모습이!'
명문 축구클럽 FC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짐승남' 제라르 피케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피케는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의 유명 개그맨 피코타로와 함께한 '펜 파인애플 애플펜(PPAP)'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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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축구 선수 제라르 피케(왼쪽)과 일본 개그맨 피코타로가 'PPAP' 춤을 추고 있다. /유튜브 캡처 |
영상에서 피케는 피코타로와 함께 PPAP 특유의 흐느적거리는 춤을 선보였다. 또한 피케는 피코타로의 상징과 같은 황금색 선글라스와 스카프도 잊지 않았다.
그라운드를 누비던 짐승남 피케의 색다른 모습이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일본 스포츠 채널 '스카파'는 피코타로에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취재를 부탁했고, 피케와 피코타로의 만남은 이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