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브라질, 아르헨티나-칠레 '남미 예선 맞대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13라운드에스 우루과이-브라질, 아르헨티나-칠레 경기가 펼쳐진다. /사커웨이 캡처 |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치열한 순위 싸움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아르헨티나 탈락 위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13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다. 24일(한국 시각) 콜롬비아-볼리비아, 파라과이-에콰도르, 우루과이-브라질, 아르헨티나-첼리, 베네수엘라-페루 경기가 열린다.
가장 먼저 열린 콜롬비아-볼리비아 경기에서는 홈 팀 콜롬비아가 1-0으로 이겼다. 후반 38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콜롬비아에 승점 3을 안겼다.
콜롬비아는 승점 21을 마크하며 일단 3위로 뛰어올랐다. 반면에 볼리비아는 승점 7에 묶이며 9위에 머물렀다.
파라과이-에콰도르, 우루과이-브라질 경기는 오전 8시에 킥오프 했다. 7위인 파라과이와 4위인 에콰도르가 승리를 위한 접전을 벌이고 있고, 2위 우루과이와 1위 브라질은 선두 맞대결에 돌입했다.
아르헨티나-칠레, 베네수엘라-페루 경기는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됐다. 6위에 처져 있는 아르헨티나가 5위 칠레와 승부를 벌이고, 꼴찌 베네수엘라는 8위 페루를 상대로 탈꼴찌를 위한 승리를 노린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13라운드(왼쪽이 홈팀)
콜롬비아 1-0 볼리비아
파라과이-에콰도르
우루과이-브라질
아르헨티나-칠레
베네수엘라-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