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비난 화살 돌리는 영국 언론 영국 매체들이 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선덜랜드와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손흥민에 대해 비난했다./게티이미지 |
손흥민에 비난 기사 내는 영국언론
[더팩트│임영무 기자] 손흥민에 대한 영국 현지 언론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선덜랜드와의 23라운드 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7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토트넘은 13승 8무 2패로 리그 2위에 올라섰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역시 경기가 전체적으로 답답했다는 의미로 "경기에서 이기기에는 전반적으로 부족했다"라고 총평했다. 특히 영국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난제다(The Son conundrum). 다른 공격진보다 위협적었지만, 볼 터치 등이 좋지 않았다"라고 저평가 했다. 그러면서 "라멜라가 필요하다. 그는 엉덩이 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뛰질 못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라멜라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손흥민을 대체할 것이다"며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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