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첼시] 델레 알리-에릭센 '투맨쇼!' 손흥민 92분 투입, 토트넘 'EPL 3위'
입력: 2017.01.05 07:01 / 수정: 2017.01.05 08:13
EPL 토트넘-첼시. 토트넘-첼시 EPL 경기에서 토트넘이 첼시를 꺾었다. 델레 알리가 멀티골을 폭발한 가운데 손흥민은 후반전 추가시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사커웨이 캡처
EPL 토트넘-첼시. 토트넘-첼시 EPL 경기에서 토트넘이 첼시를 꺾었다. 델레 알리가 멀티골을 폭발한 가운데 손흥민은 후반전 추가시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사커웨이 캡처

EPL 토트넘-첼시, 델레 알리-에릭센 '투맨쇼'

[더팩트 | 심재희 기자] 'EPL 토트넘-첼시, 손흥민 투입됐지만...'

EPL 토트넘-첼시 경기에서 손흥민이 나섰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다.

손흥민은 5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진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토트넘-첼시 경기에 후반전 막판 교체멤버로 투입됐다. 후반전 47분 해리 케인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아 약 3분 정도를 소화한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짧은 출전 속에 토트넘은 첼시를 꺾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2도움)과 델레 알리(2골)가 '투맨쇼'를 펼치며 2-0으로 이겼다. 델레 알리는 전반전 추기사간과 후반 9분 연속골을 작렬하며 토트넘의 EPL 3위 탈환에 수훈갑이 됐다.

첼시를 꺾은 토트넘은 승점 42를 마크하며 EPL 3위로 뛰어올랐다. 반면에 EPL 선두 첼시는 14연승에 실패하며 승점 49에 묶였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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