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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가시마 클럽월드컵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가시마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리드를 잡았다. 지난해 벤제마의 이적설을 보도한 데일리스타 기사.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캡처 |
레알 마드리드-가시마, 클럽월드컵 우승 다툼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시마, 클럽월드컵 우승팀은?'
레알 마드리드-기사마 클럽월드컵 결승전이 18일 열렸다.
레알 마드리드-가시마 앤틀러스는 18일 일본 요코하마 니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났다.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개최국 일본의 자존심' 가시마 앤틀러스가 우승컵을 놓고 격돌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9분 카림 벤제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를 원톱으로 세우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 등 정예멤버가 출정했다. 가시마는 도이 소마와 무 카나자키를 투톱으로 내세워 맞불을 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