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스페인 강세! 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조 1위 16강행'
입력: 2016.12.07 06:00 / 수정: 2016.12.07 06:0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열전!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스페인 클럽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일찌감치 조 선두를 확정했다. /사커웨이 캡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열전!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스페인 클럽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일찌감치 조 선두를 확정했다. /사커웨이 캡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임박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온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6차전으로 속속 종료된다. 7일(이하 한국 시각)과 8일 각 조 6차전을 마치면 16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진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스페인의 강세가 눈에 띈다. UEFA 컨트리 랭킹 1위답게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네 팀이 32강 조별리그에 출전해 5차전까지 세 팀이 이미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

'빅3'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권을 조기에 손에 넣었다. C조 바르셀로나는 5차전까지 승점 12를 확보하며 조 선두를 확정했고, D조 아틀레티코는 5연승으로 승점 15를 따내며 조 1위로 16강에 오르게 됐다. F조의 레알 마드리드는 11점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13점)와 함께 16강행에 성공했다.

H조 세비야의 16강행 가능성도 높다. 세비야는 5차전까지 승점 10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1위 유벤투스와 격차는 승점 1이다. 8일 펼치는 올림피크 리옹(승점 7)과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2위를 확정짓는다. 골을 넣고 한 골 차로 패해도 2위를 지킨다.

한편,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내년 2월과 3월에 펼쳐진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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