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결정력 부족으로 무승부! 맨유는 에버턴과 치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게티이미지 제공 |
맨유, 결정력 부족으로 다 잡은 경기 놓쳐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승점 21점으로 리그 6위에 올랐다.
맨유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구디슨 파크에서 벌어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에버턴 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 42분 마샬의 전진 패스를 받은 즐라탄의 아슬아슬 들어가는 행운의 로빙 슛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맨유는 추가 득점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치는 등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후반 44분 교체로 들어온 펠라이니의 파울로 에버턴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베인스는 왼쪽 골문을 노리는 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로써 맨유와 에버턴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