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14초 골' 네이마르! 브라질, 온두라스 6-0 대파 '결승행'
입력: 2016.08.18 03:04 / 수정: 2016.08.18 06:47
네이마르 맹활약! 브라질이 18일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 게티이미지
네이마르 맹활약! 브라질이 18일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 게티이미지

네이마르, 경기 시작 14초 만에 골!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브라질이 온두라스를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개최국 브라질은 18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네이마르가 멀티골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은 나이지리아와 독일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브라질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가 14초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브라질은 일방적으로 온두라스를 밀어붙였다. 전반 26분과 전반 35분 가브리엘 제수스가 연속골을 작렬하며 3-0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브라질의 기세는 이어졌다. 후반 6분 마르퀴뇨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34분 루안의 골로 점수는 5-0까지 벌어졌다. 네이마르는 후반 추가 시간에 대승을 자축하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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