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1분스포츠] 한눈에 보는 '유로 2016 8강전 프리뷰'(영상)
입력: 2016.06.29 10:29 / 수정: 2016.06.29 10:29
유로 2016 8강전 돌입! 유로 2016 8강전이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사커웨이, 그래픽=심재희 기자
유로 2016 8강전 돌입! 유로 2016 8강전이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사커웨이, 그래픽=심재희 기자

독일 vs 이탈리아, 8강 최고의 빅매치!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유로 2016 8강전이 막을 올린다. 8강전은 7월 1일(이하 한국 시각)부터 나흘 연속 새벽 4시에 1경기씩 진행된다.

8강전 1경기인 폴란드와 포르투갈의 승부는 '간판골잡이 맞대결'로 축약된다. 세계적인 명문클럽의 골잡이들이 조국을 위해 득점포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각각 폴란드와 포르투갈을 위해 해결사로 나선다.

2일 킥오프 하는 2경기 웨일스-벨기에 대결은 '황금날개 맞대결'에 관심이 모인다. 처녀 출전한 조국을 8강까지 이끄는 웨일스의 가레스 베일과 '붉은 악마' 벨기에의 공격의 중심 에당 아자르가 날갯짓 승부를 펼친다. 두 선수 모두 '골 넣는 도우미'로서 상대 골문을 바라보고 있다.

3일 열리는 3경기 독일과 이탈리아의 빅뱅은 '철벽수문장 맞대결'에 눈길이 쏠린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각광 받고 있는 마누엘 노이어와 잔루이지 부폰이 골문을 지킨다. 노이어는 이번 대회 4경기에 모두 출전해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부폰 역시 3경기에 나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노이어와 부폰의 '0의 전쟁'이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펼쳐지는 마지막 4경기 프랑스와 아이슬란드의 승부는 '중원사령관 맞대결'이 승부의 열쇠다. 프랑스에서는 폴 포그바가 중원을 누비고, 아이슬란드에서는 길피 시구르드손이 허리를 지킨다. 두 선수는 프리킥 상황에서 한방을 갖추고 있고, 중거리포 또한 강력해 '미들라이커'로 불린다. 중원사령관의 득점은 팀 승리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유로 2016.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 첫판을 승리로 장식한 8개 팀이 벌일 '8강전 명승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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