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K리그! 클래식, 1차 도핑테스트 전원 음성 판정
입력: 2016.06.14 15:51 / 수정: 2016.06.14 15:51
클래식, 도핑 전원 음성!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 K리그 클래식의 도핑테스트 음성 사실을 알렸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반도핑 교육을 하는 KADA 최준혁 강사.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클래식, 도핑 전원 음성!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 K리그 클래식의 도핑테스트 음성 사실을 알렸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반도핑 교육을 하는 KADA 최준혁 강사.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클린 K리그 만든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K리그 클래식이 1차 도핑테스트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선수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도핑테스트에서 대상자 36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3일, 클래식 5R에서 진행된 1차 도핑테스트에서는 경기 당일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채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서 분석하였다.

KADA에 따르면 2016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전 구단에 걸쳐 잔여일정 기간 및 시즌 종료 후에도 도핑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6시즌부터 도핑검사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KADA에서 운영하며, 도핑방지 규정 또한 KADA의 방침에 따른다. 국내에서 프로축구선수들에 대한 도핑테스트는 2009년 시작되어 올 시즌까지 8년째 시행하고 있다.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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