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곰이와 바람난' 박주영! FC 서울 팬파크서 '찰칵'
입력: 2016.03.27 18:41 / 수정: 2016.03.27 18:41
박주영 셀피! 박주영이 27일 인스타그램에 팬파크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 박주영 인스타그램 캡처
박주영 셀피! 박주영이 27일 인스타그램에 팬파크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 박주영 인스타그램 캡처


"서곰이와 한 컷! 씨드야 난 네 편이다"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박주영(30·FC 서울)이 마스코트 '씨드'를 버리고 서곰이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박주영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서곰이와 한 컷!! 씨드야 난 네 편이다 !!"는 글과 함께 서곰이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주영은 FC 서울 홈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서곰이의 등에 손을 올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곰 #씨드 #씨드묻힘 #씨드쿨함 #fc서울 #fcseoul #fanpark #팬파크 #싸인회 #지 #기 #야 #니 #건 #해 #주 #기 #싫 #었 #어 #진 #짜'라는 해시태그를 봐서 FC 서울 축구용품점 팬파크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팬들 반응은 뜨겁기만 하다. '오빠 잘생겼어요', ' 오빠는 역시 실물존잘!', '오늘도 잘생김 잔뜩', '오빠 사랑해요'는 댓글이 달렸다. 또한, '지기님 완전 부럽다', '지기님 만나셨어요?', '지기님 정체 밝히셨나요?'라며 해시태그에 있는 '지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주영은 지난해 3월 8년 동안의 외국 생활을 정리하고 '친정' FC 서울로 복귀했다. 리그 23경기에서 7골 2도움을 올리며 재기에 박차를 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동계 훈련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아직 100% 몸 상태가 아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경기), K리그 클래식(2경기) 모두 교체 출전해 4경기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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