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메시 '크로스바 챌린지' 도전! 코너킥 골대 맞히기…결과는?
입력: 2016.02.12 13:48 / 수정: 2016.02.12 13:48


메시, '크로스바 챌린지' 성공했다 전해라~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차가운 도시 남자(차도남)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리오넬 메시(28·FC 바르셀로나)가 크로스바 챌린지를 가뿐하게 성공하고 무덤덤한 표정을 유지했다. 과연 '차도남' 그 자체였다.

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SNS에 '코너 플래그에서 크로스바를 맞히는 미션'이라는 제목과 함께 메시의 '크로스바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미션에 도전한 메시는 오른쪽 코너 플래그에서 잠시 골대를 응시하더니 주 무기인 왼발로 킥을 시도했다. 큰 곡선을 그린 공은 크로스바 가운데를 정확히 강타했다. 기뻐할 법도 했으나 메시는 평정심을 유지했다. 표정 변화 없이 그대로 카메라 밖으로 빠져나갔다.

차도남 메시! 메시가 12일 아디다스가 공개한 영상에서 크로스바 첼린지에 성공하고도 덤덤한 표정을 유지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차도남' 메시! 메시가 12일 '아디다스'가 공개한 영상에서 크로스바 첼린지에 성공하고도 덤덤한 표정을 유지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메시는 올 시즌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지난달 12일 취리히의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숙명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3년 만에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통증을 느낀 신장에 문제가 생겨 최근 팀 훈련에 빠지며 우려의 시선을 낳았다. 메시는 신장 결석 치료를 이유로 11일 발렌시아와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에 결장했다. 정밀 검사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15일 홈 구장인 캄프 누에서 열리는 셀타 비고와 리그 24라운드에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

◆ [영상] '차도남' 메시, 크로스바 첼린지 성공하고 '무덤덤' (https://youtu.be/_47e-AC7x54)

sungro5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