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열애! 하대성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조혜선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스포츠조선'이 단독 보도했다. / 더팩트 DB |
하대성 '품절남' 임박!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하대성(FC 도쿄)이 배우 조혜선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스포츠조선'은 29일 복수의 축구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하대성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배우 조혜선과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하대성은 2013년을 마치고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을 때 중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조혜선의 조언이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선은 하대성이 중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큰 힘이됐고, 하대성은 조혜선의 중국 연예 활동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2004년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하대성은 대구 FC-전북 현대를 거쳐 2010년 FC 서울에 입단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3년 동안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12년에는 서울의 새로운 주장에 선임돼 39경기에 출장해 5골 7도움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다. 2013시즌에도 리그 29경기(3골), ACL 13경기(1골)에 출전해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2014년엔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해 첫 해외진출에서 성공했고, 지난 14일엔 일본 J리그 FC 도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조혜선은 공리, 장쯔이 등 중국 유명 배우를 배출한 중앙희극대학을 졸업한 실력파 배우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