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 득점 2위 우뚝!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석현준이 멀티골을 폭발하며 비토리아 세투발의 완승을 이끌었다.
비토리아는 6일 오전(한국 시각) 리스본의 레스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2라운드 벨레넨세스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3경기 무승(2무 1패)에서 벗어난 비토리아는 4승 6무 2패(승점 18)로 5위에 자리했다.
석현준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 1도움을 작렬했다.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 11경기 7골을 마크한 석현준은 리그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비토리아의 선제골은 석현준의 발끝에서 터졌다. 전반 15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절묘하게 머리로 방향을 바꿔 골을 만들었다. 지난 9월 28일 나시오날전 이후 6경기 만에 리그 6호골을 넣었다.
석현준은 3분 뒤 도움을 기록했다. 무섭게 문전으로 침투하는 호르타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렀다. 호르타는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석현준의 패스를 도움으로 만들었다.
석현준의 활약은 이어졌다. 2-0으로 앞선 후반 15분 멀티골을 완성했다. 왼쪽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을 터뜨렸다. 뛰어난 위치 선정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