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가나' 독일 키커가 26일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 키커 홈페이지

독일 언론 "손흥민 토트넘행 유력"

독일 유력 언론이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임박하다고 보도했다.

독일 스포츠 일간지 키커는 26일(한국 시각)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잉글랜드 런던에 있다'면서 '토트넘 이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키커는 독일 내에서도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매체다.

최근 감기에 따른 컨디션 난조를 겪는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27일 열리는 라치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결장이 유력하다.

[더팩트｜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