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바르셀로나 메시가 없으면 평범한 팀?
맨유 바르셀로나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2015 기네스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가 예상외로 맨유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맨유는 루니의 선제골과 린가르드, 야누자이의 연속골로 수아레즈가 한골에 그친 바르셀로나에게 완승을 거뒀다.
이날 매치는 번번히 맨유가 바르셀로나의 벽에 막혀 큰대회에서 힘을 못쓴탓에 설욕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으로 상당한 이슈를 몰고온 경기이다.
양팀다 베스트멤버를 출동시켰지만, 메시의 결장으로 바르셀로나는 완패를 맛봐야만 했다.
메시와 네이마르, 다 실바의 휴가로 인해 바르셀로나에 합류하지 못한 탓이 컸다.
그래도 바르셀로나는 나머지 멤버들도 세계적인 선수라,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로 받아들여야 하며, 향후 시즌전까지 보완해야할 숙제가 생긴것임에는 틀림없다.
[더팩트 | 최영규 기자 chyk@tf.co.kr]
사진 =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