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언론 "애슐리 콜, 英 플레이보이 모델에 구타 당해"
입력: 2015.07.03 06:53 / 수정: 2015.07.03 10:40

콜 구타 파문 독일 일간지 빌트는 3일 애슐리 콜이 영국 플레이보이 모델 카를라 하우에게 맞았다고 보도했다. / 빌트 홈페이지
'콜 구타 파문' 독일 일간지 빌트는 3일 애슐리 콜이 영국 플레이보이 모델 카를라 하우에게 맞았다고 보도했다. / 빌트 홈페이지

'콜 구타 파문'

잉글랜드 전 국가 대표 수비수 애슐리 콜(34·AS로마)이 영국 플레이보이 모델 카를라 하우(25)를 구타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3일(이하 한국 시각) '콜이 런던 나이트클럽에서 카를라 하우에게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를라 하우는 "콜이 먼저 내 얼굴을 잡았다. 난 깜짝 놀랐고 무서웠다. 세 차례 그를 때렸다. 그는 여자를 쓰레기처럼 봤다"고 말했다.

콜은 이전에도 카를라 하우의 쌍둥이 언니인 멜리사 하우(25)에 위협을 가한 적이 있다. 또 지난해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영국 MTV 진행자인 도나텔라 파나이오투(31)를 향해 샴페인을 던져 논란을 낳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세리에 A로 건너간 콜은 리그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다.

[더팩트|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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