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흐 헤드기어 언제부터 썼을까?
입력: 2015.06.30 08:54 / 수정: 2015.06.30 08:54


체흐 헤드기어 부상 트라우마 극복 위해 썼다!
체흐 헤드기어

30일 첼시에서 아스널로 팀을 옮긴 체코 출신 골키퍼 페트르 체흐의 헤드기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흐 헤드기어는 그의 축구 인생이 끝날 뻔했던 두개골 골절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등장했다.

체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05~2006시즌 레딩 원정에서 첼시의 수문장으로 경기에 나섰다가 상대팀 공격수 스티브 헌트의 무릎에 머리를 부딪혀 두개골이 골절되는 부상으로 몇 달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수술과 재활을 마친 뒤 2006~2007시즌 리버풀과 경기에서 복귀한 체흐는 헤드기어를 착용하고 경기장에 나섰다. 이후 체흐는 헤드기어를 항상 착용하고 뛰었다.

체흐 헤드기어에 누리꾼들은 "체흐 헤드기어에 이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네요", "체흐 헤드기어 트레이드마크가 됐네", "체흐 헤드기어 없으면 이제 허전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석희 기자 seok1031@tf.co.kr]
사진 출처=체흐 페이스북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