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모델 폭로 "호날두, 샤크와 사귈 때 나랑 잤다"
입력: 2015.06.05 04:26 / 수정: 2015.06.05 04:26
지난해 11월 호날두와 잠자리. 칠레 플레이보이 모델 다니엘라 차베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잠자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 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차베스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11월 호날두와 잠자리.' 칠레 플레이보이 모델 다니엘라 차베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잠자리를 했다고 5일 밝혔다. / 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차베스 인스타그램 캡처

차베스 "호날두는 나의 얼굴과 가슴을 좋아했다"

칠레 출신 플레이보이 모델 다니엘라 차베스(24)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폭로했다. 호날두가 이리나 샤크(29)를 만나는 기간에 자신과 잠자리를 했다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이하 한국 시각) "플레이보이 모델 차베스가 멕시코 신문 '레포르마'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차베스는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호날두와 만났다. 우리는 이미 스카이프와 이메일로 연락을 하고 있었다"며 "나는 일 때문에 여러 나라를 방문했다. 호날두는 나에게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부끄럼이 많았다. 나는 단지 그와 잠자리를 하길 원했다. 나는 호날두의 몸을 사랑했다. 그는 나의 얼굴과 가슴을 좋아했다"고 가감 없이 털어놨다.

지난해 11월은 호날두가 샤크와 결별하기 전인 시기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과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월 18일 "호날두와 이리나가 결별했다. 5년 만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이리나와 결별한 사실을 가족에게 이미 알리고 준비하던 결혼을 백지화했다"고 설명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선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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