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주먹질 징계? 나바로와 비교해 보니…
입력: 2015.05.23 20:40 / 수정: 2015.05.24 05:50
한교원 박대한 주먹질! 국가 대표 한교원(사진)이 주먹질로 퇴장을 당한 가운데 나바로 징계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 전남 현대
한교원 박대한 주먹질! 국가 대표 한교원(사진)이 주먹질로 퇴장을 당한 가운데 나바로 징계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 전남 현대

한교원 박대한 상대 주먹 휘둘러, 징계?

국가 대표 미드필더 전북 현대의 한교원이 K리그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박대한에게 주먹을 휘둘러 퇴장당했다.

한교원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2라운드 홈경기에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한교원은 전반 5분 인천 유나이티드의 역습 상황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박대한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당시 심판은 보지 못했지만 대기심과 상의한 끝에 심판은 한교원에게 레드카드를 뽑아 들었다.

한교원의 징계 수위는 어떻까?

한교원의 주먹질에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가격한 레반테 UD(당시 발렌시아)의 수비수 다비드 나바로의 주먹질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나바로는 2007년 인테르 밀란과 발렌시아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종료 후 일어난 난투극에서 니콜라스 부르디소(당시 인테르 밀란)의 얼굴을 가격해 코뼈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혀 7개월 간 모든 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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